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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프랑스 내무성은 23일 파리 올림픽 스태프를 대상으로 신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5,000여 명이 제외됐으며 이 중 1,000여 명은 방해나 간첩 행위 혐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올림픽 스태프에 숨어있던 의심 대상자들
동성의 성명에 의하면, 당국은 다양한 스테프를 대상으로 약 100만 건의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범죄 전력, 불법 체류, 이슬람 과격 사상과 극단적인 우익 사상자, 극단적인 좌익 사상자 등의 문제가 발각되었으며 방해 계획이 저지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파리에서는 이날 올림픽 방해를 계획했을 가능성이 있는 러시아인 1명이 구속돼 예비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내무상은 방해할 우려가 있는 나라는 러시아만이 아니다고 지적했지만 구체적인 국명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철저한 조사
내무상은 또 올림픽 개막식 장소인 센 강 주변 경비권 내에 사는 2만 명 가까운 시민에 대해서도 보안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명은 올림픽 개막식이 경기장 밖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23일 밤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준비 태세가 갖춰졌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달마난 내무장관 파리올림픽에 대한 자신감
달마난 내무장관은 24일 프랑스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의 누구도 방법을 모르는 행사라도 프랑스는 개최의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파리 올림픽 이후 백 년 만에 프랑스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는 노하우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NN.co.jp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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